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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생리학

컨셉 작물생리학 정리 노트 3. 식물체 구성요소 중 뿌리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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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 구성요소 뿌리 p6~7 

 

모든 생물의 기본단위는 세포입니다.

 

세포는 핵, 엽록체, 미토콘드리아 등과 같은 세포 소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세포 소기관은 탄소를 포함한 고분자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말입니다.

 

식물체는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고, 

조직이 모여 기관이 되고,

기관이 모여 개체가 된답니다.

 

1. 식물의 기관

식물의 기관은 크게 영양기관과 생식기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1. 영양기관

식물의 영양기관은 뿌리, 줄기, 잎 (뿌줄립) 세 개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1-1-1. 뿌리

뿌리를 보겠습니다.

 

뿌리의 역할

-식물체를 토양에 고착시켜 자리잡게 하고, 토양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합니다.

-저장기관 뿌리는 줄기보다 유조직이 많고 번식기관으로 기능하며, 뿌리가 변형되어 저장근인 무와 고구마나, 난, 옥수수 등의 특수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식물의 줄기와 달리 뿌리에서는 마디의 발달이 미약합니다. 

 

뿌리의 종류

-유근: 발아할 때 가장 먼저 종피에서 출현되는 뿌리, 배의 근단분열조직에서 유래된다.

-주근: 쌍자엽식물에서 유근은 1차근으로 발달하며 주근이 된다.

-측근: 내초는 분열조직 활성을 유지하고 있는 새로운 측근의 성장이 시작되는 부위입니다. 

          측근 형성이 시작될 때는 뿌리 내부에 매몰되어 있다가 측근이 신장하면서 피층과 표피를 뚫고 나옵니다.

 -섬유근(=수염뿌리=실뿌리=수근=fibrous root) : 단자엽식물은 1차근으로 생장이 정지되고 부정근이 많이 발생하는 

                                                                            섬유근이 됩니다.

 

뿌리의 1기 구조: 근단의 구성

 

-성숙대(=흡수대=근모대)

 

 뿌리털(=근모)이 발달하여 양수분 흡수가 촉진되는 부위입니다. 

 

 조직의 분화가 이루어집니다.

 

 근모(=뿌리털)이 발달하면 수분흡수에 유리하도록 뿌리의 선단부와 토양과의 접촉면적을 확대시켜 줍니다.

 

 성숙대 단면의 바깥부터 모-> 피-> 층-> 피->초->관 순입니다. (순서 한번 나열해보세요.)

 

양수분의 흡수 순서 또한 근모-> 외피-> 피층-> 내피->내초->물관 순입니다. (순서 한번 나열해보세요.)

 

관다발부위가 중앙에 있는 중심주, 내피, 피층, 표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주의 관다발과 내피 사이에 존재하는 내초가 분열능력을 가지고 있어 내초에서 측근이 발달합니다. (이것을 측생분열이라고 해요.)

 

-신장대 :  분열된 세포가 신장하는 부위 

 

-분열대: 뿌리 끝에는 뿌리골무라는 근관으로 둘러싸여 보호되는 생잠점이 있습니다. 분열대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납니다. 

 

-근관: 뿌리의 생장점을 보호해줍니다. 근관은 점액성 물질을 분비하여 뿌리의 토중 침투를 용이하게 합니다. 흙과의 마찰로 근관이 떨어져 나갑니다. 근관형성층의 세포분열로 보충된다 합니다. 

 

뿌리의 2기 구조: 뿌리의 유관속은 내피와 내초로 둘러싸여 중앙에 배열됩니다.

-유관속 형성층은 전형성층세포와 내초세포가 분열하여 생성됩니다.

-유관속 형성층 안쪽으로 2기물관부가, 바깥쪽으로 2기체관부가 생성됩니다.

-2기생장으로 뿌리둘레가 확장되면 표피와 피층은 파괴되어 떨어집니다. 확장압력으로 자극을 받은 내초세포가 다시 분열하여 코르크형성층으로 전환되어 주피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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